시민단체 “학생 안보교육 실태 조사하라”

입력 2014.07.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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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등 18개 시민단체는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안보교육 실태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들은 지난 17일 서울의 초등학교에서 현역 군인이 안보교육 시간에 북한 인권 실태 관련 부적절한 영상을 틀어 학생들이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며 안보교육 실태 조사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2012년 전국 17개 지역 교육청이 군부대에 안보교육을 맡긴 채 교육청 담당자들이 교육 내용이나 자료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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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학생 안보교육 실태 조사하라”
    • 입력 2014-07-28 11:05:33
    사회
참여연대 등 18개 시민단체는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안보교육 실태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들은 지난 17일 서울의 초등학교에서 현역 군인이 안보교육 시간에 북한 인권 실태 관련 부적절한 영상을 틀어 학생들이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며 안보교육 실태 조사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2012년 전국 17개 지역 교육청이 군부대에 안보교육을 맡긴 채 교육청 담당자들이 교육 내용이나 자료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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