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검증 보도 등 KBS 보도 2편 이달의 기자상

입력 2014.07.28 (11:15) 수정 2014.07.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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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전 총리 후보자 등에 대한 KBS의 인사 검증 보도가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 역사 인식 논란 등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고위 공직자 인사 검증'을 보도한 KBS의 인사검증팀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86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취재보도 부문상'을 받았습니다.

KBS는 지난달 11일 문 전 총리 후보자가, 한 교회 연설에서 '일본에 의한 식민 지배와 이어진 남북분단을 하나님의 뜻이었다', 우리 민족이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고, 문 전 후보자는 이 보도 이후 자진 사퇴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선 또 KBS 탐사보도팀이 국내 재벌 부호 일가의 미국 부동산 보유 실태를 파헤친 '해외 부동산 추적 보고서'로 '기획보도 방송부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에 '이달의 기자상'을 받은 KBS의 두 보도는 지난 11일 한국방송기자클럽이 주는 2014년 2분기 'BJC 보도상'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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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창극 검증 보도 등 KBS 보도 2편 이달의 기자상
    • 입력 2014-07-28 11:15:56
    • 수정2014-07-28 16:28:29
    문화
문창극 전 총리 후보자 등에 대한 KBS의 인사 검증 보도가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 역사 인식 논란 등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고위 공직자 인사 검증'을 보도한 KBS의 인사검증팀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86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취재보도 부문상'을 받았습니다.

KBS는 지난달 11일 문 전 총리 후보자가, 한 교회 연설에서 '일본에 의한 식민 지배와 이어진 남북분단을 하나님의 뜻이었다', 우리 민족이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고, 문 전 후보자는 이 보도 이후 자진 사퇴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선 또 KBS 탐사보도팀이 국내 재벌 부호 일가의 미국 부동산 보유 실태를 파헤친 '해외 부동산 추적 보고서'로 '기획보도 방송부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에 '이달의 기자상'을 받은 KBS의 두 보도는 지난 11일 한국방송기자클럽이 주는 2014년 2분기 'BJC 보도상'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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