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아동학대 1명 사전구속영장·5명 입건
입력 2014.07.28 (11:37)
수정 2014.07.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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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지난 11일 보도한 부산의 한 유치원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관련자 6명을 형사 처벌했습니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유치원 원생들을 신체적,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30살 이 모 교사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교사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관리감독 소홀과 증거 인멸 혐의로 유치원 이사장과 원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모 교사 등 4명은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원생 16명에 대해 인사를 하지 않는다며 밥을 주지 않거나 몸을 잡아 끌고, 친구들끼리 때리게 하는 등 아동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유치원은 언론 보도 이후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CCTV 영상 일부를 바꿔치기해 놓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는 지난 11일, 이 유치원의 5살 어린이반에서 교사가 장기간에 걸쳐 상습적으로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학부모들의 주장과 그에 대한 유치원의 해명을 취재해 보도했습니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유치원 원생들을 신체적,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30살 이 모 교사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교사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관리감독 소홀과 증거 인멸 혐의로 유치원 이사장과 원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모 교사 등 4명은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원생 16명에 대해 인사를 하지 않는다며 밥을 주지 않거나 몸을 잡아 끌고, 친구들끼리 때리게 하는 등 아동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유치원은 언론 보도 이후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CCTV 영상 일부를 바꿔치기해 놓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는 지난 11일, 이 유치원의 5살 어린이반에서 교사가 장기간에 걸쳐 상습적으로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학부모들의 주장과 그에 대한 유치원의 해명을 취재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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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아동학대 1명 사전구속영장·5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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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8 11:37:26
- 수정2014-07-29 12:36:05
KBS가 지난 11일 보도한 부산의 한 유치원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관련자 6명을 형사 처벌했습니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유치원 원생들을 신체적,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30살 이 모 교사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교사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관리감독 소홀과 증거 인멸 혐의로 유치원 이사장과 원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모 교사 등 4명은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원생 16명에 대해 인사를 하지 않는다며 밥을 주지 않거나 몸을 잡아 끌고, 친구들끼리 때리게 하는 등 아동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유치원은 언론 보도 이후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CCTV 영상 일부를 바꿔치기해 놓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는 지난 11일, 이 유치원의 5살 어린이반에서 교사가 장기간에 걸쳐 상습적으로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학부모들의 주장과 그에 대한 유치원의 해명을 취재해 보도했습니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유치원 원생들을 신체적,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30살 이 모 교사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교사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관리감독 소홀과 증거 인멸 혐의로 유치원 이사장과 원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모 교사 등 4명은 지난 5월부터 두 달 동안, 원생 16명에 대해 인사를 하지 않는다며 밥을 주지 않거나 몸을 잡아 끌고, 친구들끼리 때리게 하는 등 아동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유치원은 언론 보도 이후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CCTV 영상 일부를 바꿔치기해 놓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는 지난 11일, 이 유치원의 5살 어린이반에서 교사가 장기간에 걸쳐 상습적으로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학부모들의 주장과 그에 대한 유치원의 해명을 취재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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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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