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경남 창원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남성이 리프트 시설에 끼어 숨진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골프장 측의 안전 관리 의무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사고 현장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진 9번 홀 경기 진행요원과 안전관리 책임자,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리프트 상부에 있던 경기 진행요원이 사고가 난 무게 중심추에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리프트 작동을 멈추기 위해 전원을 차단하려 했지만, 기계실 문이 잠겨 있어 세우지 못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남 창원의 한 골프장에서는 지난 26일, 일행 두 명과 골프를 치던 사업가 이 모 씨가 8번 홀에서 9번 홀로 혼자 이동하려다 자동으로 움직인 리프트 시설에 몸이 끼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사고 현장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진 9번 홀 경기 진행요원과 안전관리 책임자,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리프트 상부에 있던 경기 진행요원이 사고가 난 무게 중심추에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리프트 작동을 멈추기 위해 전원을 차단하려 했지만, 기계실 문이 잠겨 있어 세우지 못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남 창원의 한 골프장에서는 지난 26일, 일행 두 명과 골프를 치던 사업가 이 모 씨가 8번 홀에서 9번 홀로 혼자 이동하려다 자동으로 움직인 리프트 시설에 몸이 끼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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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창원 골프장 사망 사고 경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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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8 11:49:50
지난 26일 경남 창원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남성이 리프트 시설에 끼어 숨진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골프장 측의 안전 관리 의무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사고 현장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진 9번 홀 경기 진행요원과 안전관리 책임자,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리프트 상부에 있던 경기 진행요원이 사고가 난 무게 중심추에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리프트 작동을 멈추기 위해 전원을 차단하려 했지만, 기계실 문이 잠겨 있어 세우지 못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남 창원의 한 골프장에서는 지난 26일, 일행 두 명과 골프를 치던 사업가 이 모 씨가 8번 홀에서 9번 홀로 혼자 이동하려다 자동으로 움직인 리프트 시설에 몸이 끼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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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완 기자 bigbow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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