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주말·밤 8시~10시 교통사고 집중
입력 2014.07.28 (12:16)
수정 2014.07.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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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 휴가철 때 운전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휴가철 교통 사망사고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집중된다고 하니 특히 이때는 안전운전에 더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름 휴가철 교통 사망사고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시간대별로는 밤 8시에서 10시 사이에 집중된다고 교통안전 공단이 밝혔습니다.
공단이 최근 5년 동안 7월과 8월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했더니 요일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각각 6백60명과 7백명으로 전체의 30%가 집중됐습니다.
반면, 일요일에는 570명이 숨져, 요일 가운데에는 가장 적었습니다.
또 시간대별로는 밤 8시부터 10시 사이가 460 명이 숨져 가장 취약한 시간대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화성과 용인 등 경기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났는데,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다가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가 누적되고 집중력이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밖에도 경북 포항과 경남 창원, 전남 여수 등 해안가나 휴가지 밀집지역에서 사망 사고가 많았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운전중 2시간마다 반드시 휴식을 취해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특히 주말 야간에 이동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여름 휴가철 때 운전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휴가철 교통 사망사고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집중된다고 하니 특히 이때는 안전운전에 더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름 휴가철 교통 사망사고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시간대별로는 밤 8시에서 10시 사이에 집중된다고 교통안전 공단이 밝혔습니다.
공단이 최근 5년 동안 7월과 8월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했더니 요일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각각 6백60명과 7백명으로 전체의 30%가 집중됐습니다.
반면, 일요일에는 570명이 숨져, 요일 가운데에는 가장 적었습니다.
또 시간대별로는 밤 8시부터 10시 사이가 460 명이 숨져 가장 취약한 시간대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화성과 용인 등 경기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났는데,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다가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가 누적되고 집중력이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밖에도 경북 포항과 경남 창원, 전남 여수 등 해안가나 휴가지 밀집지역에서 사망 사고가 많았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운전중 2시간마다 반드시 휴식을 취해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특히 주말 야간에 이동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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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휴가철, 주말·밤 8시~10시 교통사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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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8 12:18:52
- 수정2014-07-28 13:23:20
<앵커 멘트>
여름 휴가철 때 운전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휴가철 교통 사망사고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집중된다고 하니 특히 이때는 안전운전에 더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름 휴가철 교통 사망사고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시간대별로는 밤 8시에서 10시 사이에 집중된다고 교통안전 공단이 밝혔습니다.
공단이 최근 5년 동안 7월과 8월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했더니 요일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각각 6백60명과 7백명으로 전체의 30%가 집중됐습니다.
반면, 일요일에는 570명이 숨져, 요일 가운데에는 가장 적었습니다.
또 시간대별로는 밤 8시부터 10시 사이가 460 명이 숨져 가장 취약한 시간대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화성과 용인 등 경기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났는데,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다가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가 누적되고 집중력이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밖에도 경북 포항과 경남 창원, 전남 여수 등 해안가나 휴가지 밀집지역에서 사망 사고가 많았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운전중 2시간마다 반드시 휴식을 취해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특히 주말 야간에 이동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여름 휴가철 때 운전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휴가철 교통 사망사고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집중된다고 하니 특히 이때는 안전운전에 더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소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름 휴가철 교통 사망사고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시간대별로는 밤 8시에서 10시 사이에 집중된다고 교통안전 공단이 밝혔습니다.
공단이 최근 5년 동안 7월과 8월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했더니 요일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각각 6백60명과 7백명으로 전체의 30%가 집중됐습니다.
반면, 일요일에는 570명이 숨져, 요일 가운데에는 가장 적었습니다.
또 시간대별로는 밤 8시부터 10시 사이가 460 명이 숨져 가장 취약한 시간대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화성과 용인 등 경기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났는데,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다가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가 누적되고 집중력이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밖에도 경북 포항과 경남 창원, 전남 여수 등 해안가나 휴가지 밀집지역에서 사망 사고가 많았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운전중 2시간마다 반드시 휴식을 취해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특히 주말 야간에 이동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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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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