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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르디아’ 마지막 여정…2년 해체 후 고철로
입력 2014.07.28 (12:26) 수정 2014.07.28 (13:0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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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탈리아 해안에 좌초했던 초대형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가 무사히 예인돼 항구로 입항했습니다.

사고 뒤 처리까지 2년 반의 시간이 걸렸는데 앞으로 또 2년 동안 작업을 통해 해체돼 고철로 처리됩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2년 이탈리아에서 좌초한 초대형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의 예인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콩코리디아호는 마지막 여정을 마치고 어제 이탈리아 제노바항에 도착했습니다.

11만 톤이 넘는 이 배는 지난해 9월 똑바로 세워진 뒤 지난 14일 물 위로 부양됐습니다.

이어 4일전부터는 예인선으로 300km 가량을 끌려왔습니다.

제노바항에서는 아직 시신을 찾지 못한 실종자 1명을 찾는 수색 작업부터 벌어집니다.

이어 고철 처리장에서 해체될 예정으로 2년간 천명의 인원이 투입됩니다.

해체가 끝나면 모두 5만톤 가량의 고철이 재활용 처리될 전망입니다.

사상 유례가 없는 이 초대형 유람선의 사고 처리 비용은 모두 15억 유로, 2조 7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콩코르디아호는 지난 2012년 1월 4천여명을 태우고 가다 암초에 부딪쳐 좌초했으며 3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시 선장은 승객들이 대피하기 전에 도망쳐 현재 살인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 ‘콩코르디아’ 마지막 여정…2년 해체 후 고철로
    • 입력 2014-07-28 12:28:08
    • 수정2014-07-28 13:00:47
    뉴스 12
<앵커 멘트>

이탈리아 해안에 좌초했던 초대형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가 무사히 예인돼 항구로 입항했습니다.

사고 뒤 처리까지 2년 반의 시간이 걸렸는데 앞으로 또 2년 동안 작업을 통해 해체돼 고철로 처리됩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2년 이탈리아에서 좌초한 초대형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의 예인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콩코리디아호는 마지막 여정을 마치고 어제 이탈리아 제노바항에 도착했습니다.

11만 톤이 넘는 이 배는 지난해 9월 똑바로 세워진 뒤 지난 14일 물 위로 부양됐습니다.

이어 4일전부터는 예인선으로 300km 가량을 끌려왔습니다.

제노바항에서는 아직 시신을 찾지 못한 실종자 1명을 찾는 수색 작업부터 벌어집니다.

이어 고철 처리장에서 해체될 예정으로 2년간 천명의 인원이 투입됩니다.

해체가 끝나면 모두 5만톤 가량의 고철이 재활용 처리될 전망입니다.

사상 유례가 없는 이 초대형 유람선의 사고 처리 비용은 모두 15억 유로, 2조 7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콩코르디아호는 지난 2012년 1월 4천여명을 태우고 가다 암초에 부딪쳐 좌초했으며 3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시 선장은 승객들이 대피하기 전에 도망쳐 현재 살인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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