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시국선언과 법외노조 판결 반대 조퇴투쟁으로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소환 통보를 받은 전교조 전임자 23명을 대표해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경찰서에 들어가기에 앞서 시국선언과 조퇴투쟁은 교사들의 합법적인 투쟁이었다며 형사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임자 23명 모두에 대해 소환을 통보한 것은 과잉 수사이며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소환에 불응한 나머지 전임자들에 대해서 추가로 소환을 통보할 방침입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소환 통보를 받은 전교조 전임자 23명을 대표해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경찰서에 들어가기에 앞서 시국선언과 조퇴투쟁은 교사들의 합법적인 투쟁이었다며 형사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임자 23명 모두에 대해 소환을 통보한 것은 과잉 수사이며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소환에 불응한 나머지 전임자들에 대해서 추가로 소환을 통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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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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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8 15:28:32
세월호 참사 시국선언과 법외노조 판결 반대 조퇴투쟁으로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소환 통보를 받은 전교조 전임자 23명을 대표해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경찰서에 들어가기에 앞서 시국선언과 조퇴투쟁은 교사들의 합법적인 투쟁이었다며 형사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임자 23명 모두에 대해 소환을 통보한 것은 과잉 수사이며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소환에 불응한 나머지 전임자들에 대해서 추가로 소환을 통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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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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