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가자 사태와 관련한 심야 긴급회의를 열고 즉각 조건 없이 정전할 것을 촉구하는 의장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안보리는 현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에 즉각적으로 인도주의적 정전을 수용해 긴급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집트 정부의 중재안을 기본으로 양측의 입장이 충분히 존중되는 견고한 정전 협정 체결을 위해 양측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의장성명은 아랍 진영의 대표인 요르단이 초안을 작성해, 15개 안보리 이사국이 모두 동의했으며 오늘 긴급 소집된 회의에서 승인됐습니다.
의장성명은 결의안 보다 한 단계 낮은 유엔 안보리의 조치로 구속력은 없습니다.
안보리는 현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에 즉각적으로 인도주의적 정전을 수용해 긴급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집트 정부의 중재안을 기본으로 양측의 입장이 충분히 존중되는 견고한 정전 협정 체결을 위해 양측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의장성명은 아랍 진영의 대표인 요르단이 초안을 작성해, 15개 안보리 이사국이 모두 동의했으며 오늘 긴급 소집된 회의에서 승인됐습니다.
의장성명은 결의안 보다 한 단계 낮은 유엔 안보리의 조치로 구속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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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안보리 “가자지구 무조건·즉각 정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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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8 15:56:53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가자 사태와 관련한 심야 긴급회의를 열고 즉각 조건 없이 정전할 것을 촉구하는 의장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안보리는 현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에 즉각적으로 인도주의적 정전을 수용해 긴급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집트 정부의 중재안을 기본으로 양측의 입장이 충분히 존중되는 견고한 정전 협정 체결을 위해 양측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의장성명은 아랍 진영의 대표인 요르단이 초안을 작성해, 15개 안보리 이사국이 모두 동의했으며 오늘 긴급 소집된 회의에서 승인됐습니다.
의장성명은 결의안 보다 한 단계 낮은 유엔 안보리의 조치로 구속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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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jaycho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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