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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서도 구제역 발생…방역당국 비상
입력 2014.07.28 (16:59) 수정 2014.07.28 (17:28)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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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3일 경북 의성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오늘 경북 고령의 농가에서도 구제역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구제역이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방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경북 고령의 한 돼지농가에서 들어온 구제역 의심신고에 대해 방역당국이 정밀조사를 벌인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지난 23일 경북 의성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지 닷새 만입니다.

이 농장의 돼지 2천여 마리 가운데 30마리에서 발굽이 떨어지고 몸에 딱지가 생기는 등 구제역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등 방역당국은 즉시 해당농장 주변에 이동제한 조치를 하고 구제역이 확인된 돼지를 매몰 처분했습니다.

또 나머지 돼지에 대해서도 임상관찰과 혈청 검사 등을 통해 구제역으로 확인되면 즉각 조치할 계획입니다.

당국은 감염 경로를 확인하는 한편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구제역이 확인된 농장의 반경 3킬로미터 이내 지역에는 160여 농가에서 소 2천3백여 마리와 돼지 9천7백여 마리를 키우는 등 사육 농가가 밀집해 있어 소독을 강화하는 등 구제역 차단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구제역이 확인 된 의성, 고령과 인접 지역인 군위, 구미 등 4개 시.군에 대해 2주내 접종 돼지를 제외한 모든 돼지 37만3천 마리를 백신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또 구제역 위기 단계를 현재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올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 경북 고령서도 구제역 발생…방역당국 비상
    • 입력 2014-07-28 17:01:41
    • 수정2014-07-28 17:28:32
    뉴스 5
<앵커 멘트>

지난 23일 경북 의성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오늘 경북 고령의 농가에서도 구제역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구제역이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방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오후 경북 고령의 한 돼지농가에서 들어온 구제역 의심신고에 대해 방역당국이 정밀조사를 벌인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지난 23일 경북 의성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지 닷새 만입니다.

이 농장의 돼지 2천여 마리 가운데 30마리에서 발굽이 떨어지고 몸에 딱지가 생기는 등 구제역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등 방역당국은 즉시 해당농장 주변에 이동제한 조치를 하고 구제역이 확인된 돼지를 매몰 처분했습니다.

또 나머지 돼지에 대해서도 임상관찰과 혈청 검사 등을 통해 구제역으로 확인되면 즉각 조치할 계획입니다.

당국은 감염 경로를 확인하는 한편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구제역이 확인된 농장의 반경 3킬로미터 이내 지역에는 160여 농가에서 소 2천3백여 마리와 돼지 9천7백여 마리를 키우는 등 사육 농가가 밀집해 있어 소독을 강화하는 등 구제역 차단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구제역이 확인 된 의성, 고령과 인접 지역인 군위, 구미 등 4개 시.군에 대해 2주내 접종 돼지를 제외한 모든 돼지 37만3천 마리를 백신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또 구제역 위기 단계를 현재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올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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