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택시 운전기사를 때린 뒤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로 몽골인 18살 A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3일 새벽 2시 쯤 서울 삼성동에서 67살 박모 씨의 택시를 타고 수원시 권선구 주택가에 도착한 뒤 갑자기 박 씨의 얼굴을 때리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카지노에서 갖고 있던 돈을 모두 잃어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지난 23일 새벽 2시 쯤 서울 삼성동에서 67살 박모 씨의 택시를 타고 수원시 권선구 주택가에 도착한 뒤 갑자기 박 씨의 얼굴을 때리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카지노에서 갖고 있던 돈을 모두 잃어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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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기사 폭행·금품 훔치려한 몽골인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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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8 17:13:10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택시 운전기사를 때린 뒤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로 몽골인 18살 A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3일 새벽 2시 쯤 서울 삼성동에서 67살 박모 씨의 택시를 타고 수원시 권선구 주택가에 도착한 뒤 갑자기 박 씨의 얼굴을 때리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카지노에서 갖고 있던 돈을 모두 잃어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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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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