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경찰서는 프로야구 입장권을 팔 것처럼 속여 돈만 챙긴 혐의로 33살 임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인터넷 사이트에 프로야구 입장권을 구하는 글을 올린 사람들에게 인기 좌석표를 팔겠다며 접근해 돈을 입금받은 뒤 연락을 끊는 수법으로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37명으로부터 모두 69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전문 야구용어를 사용하면서 미리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입장권 사진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 씨는 인터넷 사이트에 프로야구 입장권을 구하는 글을 올린 사람들에게 인기 좌석표를 팔겠다며 접근해 돈을 입금받은 뒤 연락을 끊는 수법으로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37명으로부터 모두 69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전문 야구용어를 사용하면서 미리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입장권 사진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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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입장권 판매 사기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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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8 17:13:10
경기 광명경찰서는 프로야구 입장권을 팔 것처럼 속여 돈만 챙긴 혐의로 33살 임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인터넷 사이트에 프로야구 입장권을 구하는 글을 올린 사람들에게 인기 좌석표를 팔겠다며 접근해 돈을 입금받은 뒤 연락을 끊는 수법으로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37명으로부터 모두 69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전문 야구용어를 사용하면서 미리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입장권 사진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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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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