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는, 의회 본회의장에 휘발유를 뿌린 혐의로 새정치민주연합 박 모 구의원에게 청구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8일 오전, 의장단 선거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의장단을 독식하려 하는 데 불만을 품고, 해운대구의회 본회의장에 휘발유가 든 페트병을 갖고 들어가 투표함에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영화 변호인에 등장하는 '부림사건'의 피해자 가운데 1명입니다.
박 의원은 지난 8일 오전, 의장단 선거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의장단을 독식하려 하는 데 불만을 품고, 해운대구의회 본회의장에 휘발유가 든 페트병을 갖고 들어가 투표함에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영화 변호인에 등장하는 '부림사건'의 피해자 가운데 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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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회의장에 휘발유 뿌린 구의원 사전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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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8 17:13:10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는, 의회 본회의장에 휘발유를 뿌린 혐의로 새정치민주연합 박 모 구의원에게 청구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8일 오전, 의장단 선거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의장단을 독식하려 하는 데 불만을 품고, 해운대구의회 본회의장에 휘발유가 든 페트병을 갖고 들어가 투표함에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영화 변호인에 등장하는 '부림사건'의 피해자 가운데 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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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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