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제자에 살충제 뿌린 교사 중징계 요구

입력 2014.07.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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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제자 얼굴에 살충제를 뿌린 인천 모 고등학교 교사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감사를 통해 해당 교사가 제자의 얼굴에 살충제를 뿌린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같은 행위는 중대한 잘못이라고 판단해 중징계 요구서를 학교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당 교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인천 모 고등학교 2학년생인 A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1일 야간 자율학습 도중 담임 선생님이 자신의 눈을 겨냥해 살충제를 뿌렸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파문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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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교육청, 제자에 살충제 뿌린 교사 중징계 요구
    • 입력 2014-07-28 17:42:36
    사회
인천시교육청이 제자 얼굴에 살충제를 뿌린 인천 모 고등학교 교사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감사를 통해 해당 교사가 제자의 얼굴에 살충제를 뿌린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같은 행위는 중대한 잘못이라고 판단해 중징계 요구서를 학교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당 교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인천 모 고등학교 2학년생인 A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1일 야간 자율학습 도중 담임 선생님이 자신의 눈을 겨냥해 살충제를 뿌렸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파문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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