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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코스 옛 주주들에 51조 원 배상 판결받을 듯
입력 2014.07.28 (17:57) 국제
러시아 정부가 강제 해체된 석유회사 유코스의 전 주주들에게 51조원 이상을 배상하라는 국제법원의 판결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이다.

러시아 경제지 코메르산트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상설중재재판소가 러시아 정부에 대해 유코스의 옛 주주들에게 500억 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곧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국제중재재판소는 러시아가 에너지 부문 투자 보호를 위한 국제에너지헌장을 침해한 것으로 판단했으며, 내년 1월부터 배상금 지급을 시작하지 않으면 연체 이자까지 물도록 결정했다고 코메르산트는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정부는 항소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코스의 주주들은 러시아의 석유재벌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가 통제하던 유코스를 러시아 정부가 지난 2003년에 강제 해체하는 바람에 손해를 입었다며, 1천억 달러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 러시아, 유코스 옛 주주들에 51조 원 배상 판결받을 듯
    • 입력 2014-07-28 17:57:08
    국제
러시아 정부가 강제 해체된 석유회사 유코스의 전 주주들에게 51조원 이상을 배상하라는 국제법원의 판결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이다.

러시아 경제지 코메르산트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상설중재재판소가 러시아 정부에 대해 유코스의 옛 주주들에게 500억 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곧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국제중재재판소는 러시아가 에너지 부문 투자 보호를 위한 국제에너지헌장을 침해한 것으로 판단했으며, 내년 1월부터 배상금 지급을 시작하지 않으면 연체 이자까지 물도록 결정했다고 코메르산트는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정부는 항소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코스의 주주들은 러시아의 석유재벌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가 통제하던 유코스를 러시아 정부가 지난 2003년에 강제 해체하는 바람에 손해를 입었다며, 1천억 달러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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