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맥도날드와 KFC 등에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납품해 파문을 일으킨 상하이 푸시식품의 모회사, OSI그룹이 중국내 모든 공장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OSI그룹은 오늘 상하이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비자들에게 깊이 사죄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OSI그룹의 쉘든 라빈 글로벌CEO는 '현재 상하이푸시식품의 영업을 중단하고 모든 국내외 당국의 조사에 협력하고 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OSI그룹은 또 중국의 식품안전교육을 위해 천만 위안, 우리 돈 16억5천여만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지만 소비자 배상 문제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OSI그룹은 오늘 상하이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비자들에게 깊이 사죄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OSI그룹의 쉘든 라빈 글로벌CEO는 '현재 상하이푸시식품의 영업을 중단하고 모든 국내외 당국의 조사에 협력하고 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OSI그룹은 또 중국의 식품안전교육을 위해 천만 위안, 우리 돈 16억5천여만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지만 소비자 배상 문제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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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질고기’ 납품 푸시식품, “중국내 전 공장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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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8 18:27:27
중국 맥도날드와 KFC 등에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납품해 파문을 일으킨 상하이 푸시식품의 모회사, OSI그룹이 중국내 모든 공장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OSI그룹은 오늘 상하이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비자들에게 깊이 사죄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OSI그룹의 쉘든 라빈 글로벌CEO는 '현재 상하이푸시식품의 영업을 중단하고 모든 국내외 당국의 조사에 협력하고 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OSI그룹은 또 중국의 식품안전교육을 위해 천만 위안, 우리 돈 16억5천여만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지만 소비자 배상 문제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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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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