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우체국 위탁택배조합은 오늘 서울 광화문 우정사업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와 위탁업체 간 재계약 과정에서 업체 간 담합 등의 불법행위가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위탁택배조합은 낙찰 1순위 업체가 별다른 이유 없이 낙찰을 포기하고 2순위 업체가 낙찰자로 선정되는 등 업체 간 담합으로 국가 예산이 낭비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조합은 또 우체국이 현장실사를 하지 않아 영업용 화물차량수를 충족하지 못하거나 유령사무소를 설치한 자격미달 업체들이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위탁택배조합은 낙찰 1순위 업체가 별다른 이유 없이 낙찰을 포기하고 2순위 업체가 낙찰자로 선정되는 등 업체 간 담합으로 국가 예산이 낭비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조합은 또 우체국이 현장실사를 하지 않아 영업용 화물차량수를 충족하지 못하거나 유령사무소를 설치한 자격미달 업체들이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체국 위탁업체 간 담합 등 불법행위 심각”
-
- 입력 2014-07-28 18:33:10
전국우체국 위탁택배조합은 오늘 서울 광화문 우정사업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와 위탁업체 간 재계약 과정에서 업체 간 담합 등의 불법행위가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위탁택배조합은 낙찰 1순위 업체가 별다른 이유 없이 낙찰을 포기하고 2순위 업체가 낙찰자로 선정되는 등 업체 간 담합으로 국가 예산이 낭비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조합은 또 우체국이 현장실사를 하지 않아 영업용 화물차량수를 충족하지 못하거나 유령사무소를 설치한 자격미달 업체들이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
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이철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