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노동부 장관 “노사정 진정성 있는 대화하겠다”

입력 2014.07.2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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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권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취임 뒤 첫 기자간담회에서 내일 있을 노사정 대표자 간담회 등을 통해 노사와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기업에 임금 일부를 지원할 것이라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장관은 특히 원청과 하도급 간의 임금 격차 등을 해소하고 여성과 청년, 중장년 등 계층별로 특화된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하는 기업에 세액공제 혜택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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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권 노동부 장관 “노사정 진정성 있는 대화하겠다”
    • 입력 2014-07-28 18:34:00
    정치
이기권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취임 뒤 첫 기자간담회에서 내일 있을 노사정 대표자 간담회 등을 통해 노사와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기업에 임금 일부를 지원할 것이라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장관은 특히 원청과 하도급 간의 임금 격차 등을 해소하고 여성과 청년, 중장년 등 계층별로 특화된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하는 기업에 세액공제 혜택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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