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화력’ 맨시티, AC밀란 울린 골 폭풍

입력 2014.07.28 (21:57) 수정 2014.07.2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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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프로축구 개막을 앞두고 프리시즌 경기가 한창인데요.

요베티치가 2골을 터뜨린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가 이탈리아의 AC밀란을 상대로 골 폭풍을 몰아쳤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맨시티의 골 폭풍은 전반 11분 요베티치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요베티치의 공간 침투와 나바스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빛났습니다.

2분 뒤에는 싱클레어가 수비 실수를 틈타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23분에는 나바스가 멋진 중거리슛으로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

이헤아나초와 요베티치가 1골씩 더 보탠 맨시티는 AC밀란을 5대 1로 이겼습니다.

리버풀은 전반 5분 만에 터진 스털링의 선제 결승골로 올림피아코스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볼 트래핑이 돋보인 류승우의 프리시즌 2호 골입니다.

류승우는 불과 3분 뒤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지만, 레버쿠젠은 류승우의 동점골로 알레마니아 아헨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웨인라이트는 7이닝 동안 5안타만 내주며 시카고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웨인라이트는 시즌 13승으로 내셔널리그 다승 부문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축하문구에 샴페인까지 니발리의 레이스는 여유가 넘쳤습니다.

니발리는 3천 6백64㎞를 89시간 59분 6초에 달려 101번째 투르 드 프랑스에서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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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강 화력’ 맨시티, AC밀란 울린 골 폭풍
    • 입력 2014-07-28 21:59:31
    • 수정2014-07-28 22: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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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프로축구 개막을 앞두고 프리시즌 경기가 한창인데요.

요베티치가 2골을 터뜨린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가 이탈리아의 AC밀란을 상대로 골 폭풍을 몰아쳤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맨시티의 골 폭풍은 전반 11분 요베티치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요베티치의 공간 침투와 나바스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빛났습니다.

2분 뒤에는 싱클레어가 수비 실수를 틈타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23분에는 나바스가 멋진 중거리슛으로 쐐기골을 터뜨렸습니다.

이헤아나초와 요베티치가 1골씩 더 보탠 맨시티는 AC밀란을 5대 1로 이겼습니다.

리버풀은 전반 5분 만에 터진 스털링의 선제 결승골로 올림피아코스를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볼 트래핑이 돋보인 류승우의 프리시즌 2호 골입니다.

류승우는 불과 3분 뒤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지만, 레버쿠젠은 류승우의 동점골로 알레마니아 아헨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웨인라이트는 7이닝 동안 5안타만 내주며 시카고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웨인라이트는 시즌 13승으로 내셔널리그 다승 부문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축하문구에 샴페인까지 니발리의 레이스는 여유가 넘쳤습니다.

니발리는 3천 6백64㎞를 89시간 59분 6초에 달려 101번째 투르 드 프랑스에서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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