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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채택 난항…하루 종일 네 탓 공방
입력 2014.07.28 (23:37) 수정 2014.07.29 (08:19)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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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런 가운데 여야는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오늘도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정치권은 다음 주 세월호 청문회를 앞두고 증인 채택 문제로 갈등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증인으로 참여정부 비서실장을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을 요구합니다.

유병언 전 회장이 참여정부 때 2천억 원의 빚을 탕감받은 의혹이 있다는 겁니다.

그러자 새정치민주연합은 김기춘 비서실장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거론했습니다.

여객선 규제 완화 정책과 세월호 사고 수습의 최고 책임자인 만큼 조사해야 한다는 논립니다.

<녹취>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 : "(새정치민주연합이)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증인 신청 요청을 했어요. 너무 많이 나갔다. 야당이..."

<녹취>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참여정부)당시 청와대에 있던 분들을 증인으로 포함시켰습니다. 과거 정부들에게 책임을 씌우려는 것이다..."

신경전을 이어가던 여야는 한발씩 물러섰지만 청와대 인사 등의 증인 채택을 놓고 이견차를 좁히지 못해 최종 합의에는 실패했습니다.

일괄 타결을 시도했던 세월호 특별법도 특검 추천권 대립으로 합의에 또 실패했습니다.

여야는 하루 종일 네 탓 공방만 벌였습니다.

<녹취>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 : "야당의 진짜 표적은 세월호 특별법이 아니라 재보궐 선거에 있습니다."

<녹취> 전해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 규명의 의지가 없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재보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세월호 문제가 정쟁의 늪으로 빠져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 증인 채택 난항…하루 종일 네 탓 공방
    • 입력 2014-07-28 23:39:41
    • 수정2014-07-29 08: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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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런 가운데 여야는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오늘도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정치권은 다음 주 세월호 청문회를 앞두고 증인 채택 문제로 갈등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증인으로 참여정부 비서실장을 지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을 요구합니다.

유병언 전 회장이 참여정부 때 2천억 원의 빚을 탕감받은 의혹이 있다는 겁니다.

그러자 새정치민주연합은 김기춘 비서실장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거론했습니다.

여객선 규제 완화 정책과 세월호 사고 수습의 최고 책임자인 만큼 조사해야 한다는 논립니다.

<녹취>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 : "(새정치민주연합이)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증인 신청 요청을 했어요. 너무 많이 나갔다. 야당이..."

<녹취>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참여정부)당시 청와대에 있던 분들을 증인으로 포함시켰습니다. 과거 정부들에게 책임을 씌우려는 것이다..."

신경전을 이어가던 여야는 한발씩 물러섰지만 청와대 인사 등의 증인 채택을 놓고 이견차를 좁히지 못해 최종 합의에는 실패했습니다.

일괄 타결을 시도했던 세월호 특별법도 특검 추천권 대립으로 합의에 또 실패했습니다.

여야는 하루 종일 네 탓 공방만 벌였습니다.

<녹취>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 : "야당의 진짜 표적은 세월호 특별법이 아니라 재보궐 선거에 있습니다."

<녹취> 전해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 규명의 의지가 없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재보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세월호 문제가 정쟁의 늪으로 빠져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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