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당내 의견 수렴 계속…내일 ‘혁신비대위’ 구성

입력 2014.08.03 (01:22) 수정 2014.08.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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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오늘도 당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당내 의견 수렴을 이어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은 광역·기초단체장, 시도당 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열어 재보궐 선거 패배 이후 당 수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지금까지 의견 수렴 결과, 비대위를 '혁신 비대위'로 꾸리고 전당대회는 내년 1월~3월 사이에 정기 전당대회 형식으로 치르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대위원에는 외부 인사들을 다수 참여시키는 안이 논의되고, 당내에서는 계파별로 위원을 고루 분배해야 한다는 주장과 계파를 초월해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당내 의견 수렴이 끝나는 대로 내일 의원총회를 열어 비대위 구성 규모와 방안 등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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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03 01:22:04
    • 수정2014-08-03 11:06:44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오늘도 당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당내 의견 수렴을 이어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은 광역·기초단체장, 시도당 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열어 재보궐 선거 패배 이후 당 수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지금까지 의견 수렴 결과, 비대위를 '혁신 비대위'로 꾸리고 전당대회는 내년 1월~3월 사이에 정기 전당대회 형식으로 치르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대위원에는 외부 인사들을 다수 참여시키는 안이 논의되고, 당내에서는 계파별로 위원을 고루 분배해야 한다는 주장과 계파를 초월해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당내 의견 수렴이 끝나는 대로 내일 의원총회를 열어 비대위 구성 규모와 방안 등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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