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태풍 나크리가 서해를 따라 북상중인데요.
특히,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있던 부산,울산,경남에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현우 기자, 현재 상황 알려주시죠.
<리포트>
네, 태풍 '나크리'의 간접영향권으로 많은 비가 내렸던 부산은 아직까진 태풍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현재, 비는 다소 줄어든 상태지만, 보시는 것처럼 제 뒤의 파도는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새벽 1시를 기해 발효됐던 '호우경보'는 현재 해제된 상태입니다.
밤사이 파손과 침수 등 태풍 피해 신고도 60여 건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부산 서면의 한 건물 3층에서 간판이 떨어져 주차된 승용차가 파손됐고, 도심 속 가로수가 뽑혀 오토바이를 덮치기도 했습니다.
부산 온천천의 물이 불어나면서 연안교와 세병교 아래 도로 등 3곳의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또 오늘 새벽 0시쯤 경남 거제시 수월천이 범람해 주변 저지대가 침수되면서 주민 50가구, 15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오늘 새벽 울산에 쏟아진 폭우로, 울주군 상북면 일대 계곡에서 100여 명이 고립되는 등 야영객 고립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민락 수변공원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태풍 나크리가 서해를 따라 북상중인데요.
특히,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있던 부산,울산,경남에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현우 기자, 현재 상황 알려주시죠.
<리포트>
네, 태풍 '나크리'의 간접영향권으로 많은 비가 내렸던 부산은 아직까진 태풍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현재, 비는 다소 줄어든 상태지만, 보시는 것처럼 제 뒤의 파도는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새벽 1시를 기해 발효됐던 '호우경보'는 현재 해제된 상태입니다.
밤사이 파손과 침수 등 태풍 피해 신고도 60여 건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부산 서면의 한 건물 3층에서 간판이 떨어져 주차된 승용차가 파손됐고, 도심 속 가로수가 뽑혀 오토바이를 덮치기도 했습니다.
부산 온천천의 물이 불어나면서 연안교와 세병교 아래 도로 등 3곳의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또 오늘 새벽 0시쯤 경남 거제시 수월천이 범람해 주변 저지대가 침수되면서 주민 50가구, 15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오늘 새벽 울산에 쏟아진 폭우로, 울주군 상북면 일대 계곡에서 100여 명이 고립되는 등 야영객 고립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민락 수변공원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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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밤새 많은 비…강풍주의보
-
- 입력 2014-08-03 07:59:39
- 수정2014-08-03 08:08:45

<앵커 멘트>
태풍 나크리가 서해를 따라 북상중인데요.
특히,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있던 부산,울산,경남에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현우 기자, 현재 상황 알려주시죠.
<리포트>
네, 태풍 '나크리'의 간접영향권으로 많은 비가 내렸던 부산은 아직까진 태풍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현재, 비는 다소 줄어든 상태지만, 보시는 것처럼 제 뒤의 파도는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새벽 1시를 기해 발효됐던 '호우경보'는 현재 해제된 상태입니다.
밤사이 파손과 침수 등 태풍 피해 신고도 60여 건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부산 서면의 한 건물 3층에서 간판이 떨어져 주차된 승용차가 파손됐고, 도심 속 가로수가 뽑혀 오토바이를 덮치기도 했습니다.
부산 온천천의 물이 불어나면서 연안교와 세병교 아래 도로 등 3곳의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또 오늘 새벽 0시쯤 경남 거제시 수월천이 범람해 주변 저지대가 침수되면서 주민 50가구, 15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오늘 새벽 울산에 쏟아진 폭우로, 울주군 상북면 일대 계곡에서 100여 명이 고립되는 등 야영객 고립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민락 수변공원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태풍 나크리가 서해를 따라 북상중인데요.
특히,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있던 부산,울산,경남에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현우 기자, 현재 상황 알려주시죠.
<리포트>
네, 태풍 '나크리'의 간접영향권으로 많은 비가 내렸던 부산은 아직까진 태풍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현재, 비는 다소 줄어든 상태지만, 보시는 것처럼 제 뒤의 파도는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새벽 1시를 기해 발효됐던 '호우경보'는 현재 해제된 상태입니다.
밤사이 파손과 침수 등 태풍 피해 신고도 60여 건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부산 서면의 한 건물 3층에서 간판이 떨어져 주차된 승용차가 파손됐고, 도심 속 가로수가 뽑혀 오토바이를 덮치기도 했습니다.
부산 온천천의 물이 불어나면서 연안교와 세병교 아래 도로 등 3곳의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또 오늘 새벽 0시쯤 경남 거제시 수월천이 범람해 주변 저지대가 침수되면서 주민 50가구, 15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오늘 새벽 울산에 쏟아진 폭우로, 울주군 상북면 일대 계곡에서 100여 명이 고립되는 등 야영객 고립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민락 수변공원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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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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