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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모스트 원티드 맨·18: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입력 2014.08.03 (09:17) 연합뉴스
▲ 모스트 원티드 맨 = 독일 최고의 스파이 출신으로, 정보부 비밀조직의 수장을 맡은 군터 바흐만(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테러리스트의 자금줄 닥터 압둘라를 잡고자 동분서주하던 그에게 어느 날 아버지의 유산을 찾고자 함부르크로 밀항한 무슬림 청년 이사가 포착된다.

이사를 이용해 압둘라를 잡으려고 했던 바흐만은 이사 주변에 인권 변호사 애너벨 리히터(레이첼 맥아담스)와 유산관리인 브루(월렘 데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난관에 봉착한다.

그러나 탁월한 실력을 지닌 바흐만은 이사를 비롯해 리히터, 브루를 모두 포섭하는 데 성공하고, 압둘라를 잡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수립한다.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추운 나라에서 온 스파이' 등을 집필한 세계적인 추리소설 작가 존 르 카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46세를 일기로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호프먼의 마지막 열연을 볼 수 있다.

'컨트롤'(2007)로 주목받은 안톤 코르빈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올해 선댄스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8월7일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상영시간 121분.

▲ 18: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 영화를 좋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 동도(이재응). 같은 반에서 이른바 노는 친구 현승(차엽)을 만나면서 새로운 세계를 접한다.

동도는 범죄·폭력 영화 같은 '멋진 삶'을 살아 보고자 하지만 현실은 어디까지나 현실. 그가 마주한 현실은 영화처럼 멋지지도 자극적이지도 않다.

설상가상으로 친구들과의 오해도 켜켜이 쌓여간다. 그러던 어느 날 동도는 자신도 모르게 큰 싸움에 휘말리면서 일생일대의 위기에 직면한다.

1990년대 말을 배경으로 학창시절의 어두운 모습을 그렸지만 어디까지나 '성장'에 방점이 찍힌 영화다.

지난달 25일 폐막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고의 한국 독립영화에 수여되는 LG하이엔텍상을 받았다. 한윤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8월14일. 청소년관람불가. 상영시간 104분.
  • [새영화] 모스트 원티드 맨·18: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 입력 2014-08-03 09:17:56
    연합뉴스
▲ 모스트 원티드 맨 = 독일 최고의 스파이 출신으로, 정보부 비밀조직의 수장을 맡은 군터 바흐만(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테러리스트의 자금줄 닥터 압둘라를 잡고자 동분서주하던 그에게 어느 날 아버지의 유산을 찾고자 함부르크로 밀항한 무슬림 청년 이사가 포착된다.

이사를 이용해 압둘라를 잡으려고 했던 바흐만은 이사 주변에 인권 변호사 애너벨 리히터(레이첼 맥아담스)와 유산관리인 브루(월렘 데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난관에 봉착한다.

그러나 탁월한 실력을 지닌 바흐만은 이사를 비롯해 리히터, 브루를 모두 포섭하는 데 성공하고, 압둘라를 잡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수립한다.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추운 나라에서 온 스파이' 등을 집필한 세계적인 추리소설 작가 존 르 카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46세를 일기로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호프먼의 마지막 열연을 볼 수 있다.

'컨트롤'(2007)로 주목받은 안톤 코르빈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올해 선댄스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8월7일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상영시간 121분.

▲ 18: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 영화를 좋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 동도(이재응). 같은 반에서 이른바 노는 친구 현승(차엽)을 만나면서 새로운 세계를 접한다.

동도는 범죄·폭력 영화 같은 '멋진 삶'을 살아 보고자 하지만 현실은 어디까지나 현실. 그가 마주한 현실은 영화처럼 멋지지도 자극적이지도 않다.

설상가상으로 친구들과의 오해도 켜켜이 쌓여간다. 그러던 어느 날 동도는 자신도 모르게 큰 싸움에 휘말리면서 일생일대의 위기에 직면한다.

1990년대 말을 배경으로 학창시절의 어두운 모습을 그렸지만 어디까지나 '성장'에 방점이 찍힌 영화다.

지난달 25일 폐막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고의 한국 독립영화에 수여되는 LG하이엔텍상을 받았다. 한윤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8월14일. 청소년관람불가. 상영시간 1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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