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내년부터 신형 무늬 위장복 사용

입력 2014.08.03 (09: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 육군이 이르면 내년 여름부터 새로운 위장 무늬 전투복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USA투데이 등 미 언론들은 위장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온 기존 군복의 단점을 보완해 '작전 위장 무늬', 이른바 OPC를 채택한 전투복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무늬는 밝지 않은 녹색, 진한 갈색 등으로 조합됐으며 기존 이라크 파병 병사들에게 지급됐던 이른바 '멀티캠' 군복 무늬와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육군은 이번에 개발된 OCP가 탁월한 위장 능력으로 어느 전장환경에서도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육군, 내년부터 신형 무늬 위장복 사용
    • 입력 2014-08-03 09:38:36
    국제
미 육군이 이르면 내년 여름부터 새로운 위장 무늬 전투복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USA투데이 등 미 언론들은 위장 능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온 기존 군복의 단점을 보완해 '작전 위장 무늬', 이른바 OPC를 채택한 전투복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무늬는 밝지 않은 녹색, 진한 갈색 등으로 조합됐으며 기존 이라크 파병 병사들에게 지급됐던 이른바 '멀티캠' 군복 무늬와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육군은 이번에 개발된 OCP가 탁월한 위장 능력으로 어느 전장환경에서도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