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서 잇단 수난 사고…2명 사망 1명 실종

입력 2014.08.03 (11: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가평군에서 수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북한강변의 한 별장에서 53살 박모 씨가 보트와 함께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은 밤샘 수색 작업을 벌여 별장에서 1킬로미터 지점에서 보트를 발견했지만 아직 박씨는 찾지 못 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40분쯤에는 가평군 읍내리의 한 하천에서 9살 김 모 군이 물에 빠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구조했지만 숨졌습니다.

같은 날 오후 5시 20분쯤에도 가평군 적목리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28살 김 모 씨가 물에 빠져 일행들이 구조했지만 숨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가평서 잇단 수난 사고…2명 사망 1명 실종
    • 입력 2014-08-03 11:21:18
    사회
경기도 가평군에서 수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북한강변의 한 별장에서 53살 박모 씨가 보트와 함께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은 밤샘 수색 작업을 벌여 별장에서 1킬로미터 지점에서 보트를 발견했지만 아직 박씨는 찾지 못 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40분쯤에는 가평군 읍내리의 한 하천에서 9살 김 모 군이 물에 빠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구조했지만 숨졌습니다. 같은 날 오후 5시 20분쯤에도 가평군 적목리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28살 김 모 씨가 물에 빠져 일행들이 구조했지만 숨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