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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 발생한 품목 1위는?
입력 2014.08.03 (12:02) 경제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소비자 위해사고 원인 1위는 식료품 및 기호품이고 연령별로는 10세 미만 어린이들의 피해가 컸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위해사례가 지난 2011년 5만4724건, 2012년 6만1498건, 작년 6만540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오늘(3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식료품 및 기호품(18.4%)이 1위를 차지했다. 이들 품목에서 이물질, 부패, 변질, 식중독 등이 발생한 사례가 많았다. 이어 계단이나 유리 등의 구조물·건축물·제조용 자재(16.3%), 차량 및 승용물(11.7%), 가구 및 가구 설비(11.5%) 등의 순이었다.

특히 식료품 및 기호품과 차량 및 승용물은 전년 대비 각각 19.6%(1966건), 20.3%(1294건) 증가했다. 이중 차량 및 승용물은 상위 10대 다발 품목 중 두 번째로 전년 대비 증가율이 높았다.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게임·장난감·미술공예품·교육기자재·액세서리로 나타났다.



위해 발생 장소는 가정(56.9%)이 가장 많았고, 상업시설(10.9%), 도로·인도·자전거 도로 등 교통시설(10.4%), 놀이터 등 여가 및 문화놀이 시설(3.8%) 등의 순이었다. 특히 가정에서는 침실·방(11.8%), 거실(9.6%), 주방(9.1%), 화장실·욕실(4.2%) 등의 순으로 사고가 발생했다.

연령별로는 10세 미만이 2만1971건(33.6%)으로 가장 많았고, 30대(12.1%), 40대(10.2%), 50대(8.8%), 20대(8.1%)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구조물·건축물 및 제조용 자재 관련 위해사례가, 여성은 식료품 및 기호품 관련 위해사례가 가장 많았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이물질, 변질 등의 식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고, 가정 내에서 어린이들이 안전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소비자 피해 발생한 품목 1위는?
    • 입력 2014-08-03 12:02:24
    경제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소비자 위해사고 원인 1위는 식료품 및 기호품이고 연령별로는 10세 미만 어린이들의 피해가 컸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위해사례가 지난 2011년 5만4724건, 2012년 6만1498건, 작년 6만540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오늘(3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식료품 및 기호품(18.4%)이 1위를 차지했다. 이들 품목에서 이물질, 부패, 변질, 식중독 등이 발생한 사례가 많았다. 이어 계단이나 유리 등의 구조물·건축물·제조용 자재(16.3%), 차량 및 승용물(11.7%), 가구 및 가구 설비(11.5%) 등의 순이었다.

특히 식료품 및 기호품과 차량 및 승용물은 전년 대비 각각 19.6%(1966건), 20.3%(1294건) 증가했다. 이중 차량 및 승용물은 상위 10대 다발 품목 중 두 번째로 전년 대비 증가율이 높았다.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게임·장난감·미술공예품·교육기자재·액세서리로 나타났다.



위해 발생 장소는 가정(56.9%)이 가장 많았고, 상업시설(10.9%), 도로·인도·자전거 도로 등 교통시설(10.4%), 놀이터 등 여가 및 문화놀이 시설(3.8%) 등의 순이었다. 특히 가정에서는 침실·방(11.8%), 거실(9.6%), 주방(9.1%), 화장실·욕실(4.2%) 등의 순으로 사고가 발생했다.

연령별로는 10세 미만이 2만1971건(33.6%)으로 가장 많았고, 30대(12.1%), 40대(10.2%), 50대(8.8%), 20대(8.1%)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구조물·건축물 및 제조용 자재 관련 위해사례가, 여성은 식료품 및 기호품 관련 위해사례가 가장 많았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이물질, 변질 등의 식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고, 가정 내에서 어린이들이 안전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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