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상반기 업무추진비 17억 원 집행

입력 2014.08.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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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올해 상반기 업무추진비로 모두 17억여 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와대는 올해 상반기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에서 연간 예산액 63억 356만원의 27.1 퍼센트인 17억 천29만 원을 집행했다고 오늘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에 사용한 업무추진비 23억 2천 535만원에 비해선 6억 원 정도 덜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와대는 전체 업무추진비 가운데 정책조정과 현안 관련 간담회 비용에 가장 많은 8억 280만원을 사용했습니다.

또 각계각층 경조화비와 기념품비에 5억 7천 541만 원, 국내외 주요인사 초청 행사비에 2억 7천 443만원, 부서운영 지원 등 기타경비에 5천 765만원을 각각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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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상반기 업무추진비 17억 원 집행
    • 입력 2014-08-03 17:24:00
    정치
청와대가 올해 상반기 업무추진비로 모두 17억여 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와대는 올해 상반기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에서 연간 예산액 63억 356만원의 27.1 퍼센트인 17억 천29만 원을 집행했다고 오늘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에 사용한 업무추진비 23억 2천 535만원에 비해선 6억 원 정도 덜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와대는 전체 업무추진비 가운데 정책조정과 현안 관련 간담회 비용에 가장 많은 8억 280만원을 사용했습니다. 또 각계각층 경조화비와 기념품비에 5억 7천 541만 원, 국내외 주요인사 초청 행사비에 2억 7천 443만원, 부서운영 지원 등 기타경비에 5천 765만원을 각각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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