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삼성전기, 남녀부 9연승 질주

입력 2014.08.03 (22:38) 수정 2014.08.0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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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실업리그에서 삼성전기가 남녀부 나란히 9연승의 신바람을 이어갔다.

삼성전기는 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안리그 2차 대회 4번째 경기에서 김천시청을 3-0으로 완파, 1차 대회를 통틀어 9전 전승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간판스타 이용대가 한상훈과 호흡을 맞춰 첫 번째 복식에서 장승훈-신백철에게 2-0(15-9 15-12)으로 이겨 기선을 제압하는 등 완승을 거두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MG새마을금고는 광명시청을 3-0으로 누르고 요넥스, 당진시청과 나란히 7승(2패)째를 올렸다.

여자부에서는 삼성전기가 전북은행을 3-0으로 꺾고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9연승을 달렸다.

KGC인삼공사는 대교를 3-0으로 물리쳤고, MG새마을금고는 포천시청에 3-0으로 승리해 8승1패로 삼성전기를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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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민턴 삼성전기, 남녀부 9연승 질주
    • 입력 2014-08-03 22:38:38
    • 수정2014-08-03 22:39:47
    연합뉴스
배드민턴 실업리그에서 삼성전기가 남녀부 나란히 9연승의 신바람을 이어갔다.

삼성전기는 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4 코리안리그 2차 대회 4번째 경기에서 김천시청을 3-0으로 완파, 1차 대회를 통틀어 9전 전승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간판스타 이용대가 한상훈과 호흡을 맞춰 첫 번째 복식에서 장승훈-신백철에게 2-0(15-9 15-12)으로 이겨 기선을 제압하는 등 완승을 거두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MG새마을금고는 광명시청을 3-0으로 누르고 요넥스, 당진시청과 나란히 7승(2패)째를 올렸다.

여자부에서는 삼성전기가 전북은행을 3-0으로 꺾고 남자부와 마찬가지로 9연승을 달렸다.

KGC인삼공사는 대교를 3-0으로 물리쳤고, MG새마을금고는 포천시청에 3-0으로 승리해 8승1패로 삼성전기를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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