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일본 시코쿠 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NHK는 일본 고치현 도사초에 현지시간으로 3일 오전 10시까지 시간당 101㎜의 비가 내렸고, 오후 6시까지 72시간 동안 같은 현 니요도가와초의 도리가타산의 강수량은 1002.5㎜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교도통신은 같은 날 고치시에서 34만여 명에 대해 피난 권고가 내려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도쿠시마현 아난시 YMCA아난국제해양센터가 산사태로 고립되면서, 이곳에 머물던 초·중학생 등 74명이 해상보안부의 순시선으로 탈출했습니다.
NHK는 일본 고치현 도사초에 현지시간으로 3일 오전 10시까지 시간당 101㎜의 비가 내렸고, 오후 6시까지 72시간 동안 같은 현 니요도가와초의 도리가타산의 강수량은 1002.5㎜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교도통신은 같은 날 고치시에서 34만여 명에 대해 피난 권고가 내려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도쿠시마현 아난시 YMCA아난국제해양센터가 산사태로 고립되면서, 이곳에 머물던 초·중학생 등 74명이 해상보안부의 순시선으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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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크리’ 일본에도 영향…고치현에 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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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4 00:05:02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일본 시코쿠 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NHK는 일본 고치현 도사초에 현지시간으로 3일 오전 10시까지 시간당 101㎜의 비가 내렸고, 오후 6시까지 72시간 동안 같은 현 니요도가와초의 도리가타산의 강수량은 1002.5㎜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교도통신은 같은 날 고치시에서 34만여 명에 대해 피난 권고가 내려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도쿠시마현 아난시 YMCA아난국제해양센터가 산사태로 고립되면서, 이곳에 머물던 초·중학생 등 74명이 해상보안부의 순시선으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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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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