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난성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120명이 숨지고 180명이 실종됐습니다.
중국지진대는 오늘 오후 5시 반쯤 윈난성 쟈오퉁 시 류뎬 현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윈난성 류뎬 현 정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오늘(3일) 저녁 9시 현재 사망자는 120명,실종자는 180명 그리고 1300여 명이 부상당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진 피해 지역의 교통과 전력, 통신도 완전히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지진 피해 지역에 군 병력과 소방대원들을 투입해 긴급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번 지진은 인근 쿤밍시를 비롯해 충칭시와 쓰촨성 청두에서도 감지될 정도로 강력했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중국지진대는 오늘 오후 5시 반쯤 윈난성 쟈오퉁 시 류뎬 현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윈난성 류뎬 현 정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오늘(3일) 저녁 9시 현재 사망자는 120명,실종자는 180명 그리고 1300여 명이 부상당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진 피해 지역의 교통과 전력, 통신도 완전히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지진 피해 지역에 군 병력과 소방대원들을 투입해 긴급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번 지진은 인근 쿤밍시를 비롯해 충칭시와 쓰촨성 청두에서도 감지될 정도로 강력했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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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윈난서 규모 6.5 지진…사망 120명 실종 1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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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4 00:26:18
중국 윈난성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120명이 숨지고 180명이 실종됐습니다.
중국지진대는 오늘 오후 5시 반쯤 윈난성 쟈오퉁 시 류뎬 현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윈난성 류뎬 현 정부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오늘(3일) 저녁 9시 현재 사망자는 120명,실종자는 180명 그리고 1300여 명이 부상당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진 피해 지역의 교통과 전력, 통신도 완전히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지진 피해 지역에 군 병력과 소방대원들을 투입해 긴급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번 지진은 인근 쿤밍시를 비롯해 충칭시와 쓰촨성 청두에서도 감지될 정도로 강력했다고 중국 언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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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 jh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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