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트리폴리에서 공항을 장악하려는 민병대 간의 교전으로 적어도 22명이 숨지고, 72명이 다쳤습니다.
리비아 과도정부는 현지시간으로 3일 성명을 내고 트리폴리 국제공항을 장악하려는 중무장 세력이 민간인을 상대로 포격을 퍼부어 시민을 위험에 빠뜨렸다면서 전날부터 이어진 전투에서 이 같은 사상자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남부 트리폴리에서 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트리폴리 시내에 있는 상점과 은행 대부분은 문을 닫았고 석유화학제품 창고가 불길에 휩싸여 짙은 연기가 하늘을 덮고 있습니다.
트리폴리에서는 민병대 진탄과 미스라타가 2주 넘게 치열한 교전을 벌여 2백여 명이 숨지고, 4백여 명 이상이 다치는 등 극심한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리비아 과도정부는 현지시간으로 3일 성명을 내고 트리폴리 국제공항을 장악하려는 중무장 세력이 민간인을 상대로 포격을 퍼부어 시민을 위험에 빠뜨렸다면서 전날부터 이어진 전투에서 이 같은 사상자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남부 트리폴리에서 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트리폴리 시내에 있는 상점과 은행 대부분은 문을 닫았고 석유화학제품 창고가 불길에 휩싸여 짙은 연기가 하늘을 덮고 있습니다.
트리폴리에서는 민병대 진탄과 미스라타가 2주 넘게 치열한 교전을 벌여 2백여 명이 숨지고, 4백여 명 이상이 다치는 등 극심한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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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폴리 공항서 민병대 또 교전…2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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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4 01:43:58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공항을 장악하려는 민병대 간의 교전으로 적어도 22명이 숨지고, 72명이 다쳤습니다.
리비아 과도정부는 현지시간으로 3일 성명을 내고 트리폴리 국제공항을 장악하려는 중무장 세력이 민간인을 상대로 포격을 퍼부어 시민을 위험에 빠뜨렸다면서 전날부터 이어진 전투에서 이 같은 사상자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남부 트리폴리에서 전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트리폴리 시내에 있는 상점과 은행 대부분은 문을 닫았고 석유화학제품 창고가 불길에 휩싸여 짙은 연기가 하늘을 덮고 있습니다.
트리폴리에서는 민병대 진탄과 미스라타가 2주 넘게 치열한 교전을 벌여 2백여 명이 숨지고, 4백여 명 이상이 다치는 등 극심한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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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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