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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계절’ 유행성 눈병 환자 확산
입력 2014.08.04 (07:19) 수정 2014.08.04 (09:0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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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는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유행성 눈병 환자가 예년보다 일찍, 그리고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보건 당국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물놀이를 하고 온 이 20대 남성은 눈이 따갑고 가려워 병원을 찾았습니다.

대표적 여름철 눈병의 하나인 유행성 각결막염 진단이 나왔습니다.

<인터뷰> 황경구(경기도 수원시) : "주말에 바다에 놀러 갔다가 바다에서 해수욕하고 눈도 비비기도 했고, 모레도 좀 튀기고 그러다보니까…"

질병관리본부 추적 조사 결과 유행성 각결막염은 지난달 넷째 주에만 환자 천명당 19.2명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주 연속 환자가 늘고있는 상황입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주로 8~9월에 유행하는데, 올해는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유행 시기가 빨라진 걸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박지혜(고려대구로병원 안과 교수) :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더 잘 생존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전염력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여름철에 결막염이 더 많이 생깁니다."

유행성 눈병은 주로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눈병을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씻고, 눈은 비비지 말고, 수건과 개인 소지품은 다른 사람과 함께 쓰지 않아야 합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을 방치하면 각막 혼탁과 시력 저하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는 만큼, 증상이 의심되면 빨리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물놀이 계절’ 유행성 눈병 환자 확산
    • 입력 2014-08-04 08:04:48
    • 수정2014-08-04 0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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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는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유행성 눈병 환자가 예년보다 일찍, 그리고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보건 당국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물놀이를 하고 온 이 20대 남성은 눈이 따갑고 가려워 병원을 찾았습니다.

대표적 여름철 눈병의 하나인 유행성 각결막염 진단이 나왔습니다.

<인터뷰> 황경구(경기도 수원시) : "주말에 바다에 놀러 갔다가 바다에서 해수욕하고 눈도 비비기도 했고, 모레도 좀 튀기고 그러다보니까…"

질병관리본부 추적 조사 결과 유행성 각결막염은 지난달 넷째 주에만 환자 천명당 19.2명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주 연속 환자가 늘고있는 상황입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주로 8~9월에 유행하는데, 올해는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유행 시기가 빨라진 걸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박지혜(고려대구로병원 안과 교수) :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더 잘 생존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전염력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여름철에 결막염이 더 많이 생깁니다."

유행성 눈병은 주로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눈병을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씻고, 눈은 비비지 말고, 수건과 개인 소지품은 다른 사람과 함께 쓰지 않아야 합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을 방치하면 각막 혼탁과 시력 저하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는 만큼, 증상이 의심되면 빨리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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