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상반기 9개국에서 신 사업 수주

입력 2014.08.04 (09:00) 수정 2014.08.04 (09: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수 정책을 외국 도시에 수출하기 위해 민관협력 포럼을 출범시킨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에만 9개국에서 새로운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방글라데시 소방방재청에 방재시스템 컨설팅을 해주기로 하는 등 9개국 도시와 정부부처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 현재 21개국 22개 도시에서 25개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새로 성사된 사업에 인도에서 수주한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시민 참여 시스템 구축 사업과, 싱가포르에서 수주한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 등이 포함됐다고 말했습니다.

과거에는 개발도상국에 교통과 상수도 시스템을 전파하는 사례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유럽이나 미주, 오세아니아 지역 국가와의 사업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올해 상반기 9개국에서 신 사업 수주
    • 입력 2014-08-04 09:00:37
    • 수정2014-08-04 09:09:11
    사회
우수 정책을 외국 도시에 수출하기 위해 민관협력 포럼을 출범시킨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에만 9개국에서 새로운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방글라데시 소방방재청에 방재시스템 컨설팅을 해주기로 하는 등 9개국 도시와 정부부처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 현재 21개국 22개 도시에서 25개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새로 성사된 사업에 인도에서 수주한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시민 참여 시스템 구축 사업과, 싱가포르에서 수주한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 등이 포함됐다고 말했습니다.

과거에는 개발도상국에 교통과 상수도 시스템을 전파하는 사례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유럽이나 미주, 오세아니아 지역 국가와의 사업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