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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 “중국군, 공식문서에 ‘핵탄두 증가’ 명기”
입력 2014.08.04 (10:32) 연합뉴스
중국군은 억지력 제고 차원에서 핵전략의 중추인 전략 미사일 부대의 핵탄두를 '적절하게 늘린다'는 방침을 군 공식문서에 명기했다고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육·해·공군과 제2포병부대(전략 미사일 부대)의 당면 목표를 담아 작성한 대(對) 군인 교재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다만, 다른 핵보유국과의 군비 경쟁을 하지는 않겠다는 내용도 담았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 등에 따르면, 배치완료된 핵탄두 수는 러시아가 약 4천500발, 미국이 약 2천100발, 중국은 250발 정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민해방군 교재에는 또 유도 미사일과 살상력이 높은 탄두를 개발해 중·장거리 탄도 미사일의 공격력을 높이는 등 일반 미사일 부대를 강화하는 내용과 인공위성에 대한 공격 및 미사일 요격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전략미사일은 단순히 '본토 방어'뿐 아니라 넓은 범위에서 '전략적 주도권'을 쥐기 위해 활용할 것이라는 내용도 교재에 적시됐다.
  • 교도 “중국군, 공식문서에 ‘핵탄두 증가’ 명기”
    • 입력 2014-08-04 10:32:15
    연합뉴스
중국군은 억지력 제고 차원에서 핵전략의 중추인 전략 미사일 부대의 핵탄두를 '적절하게 늘린다'는 방침을 군 공식문서에 명기했다고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육·해·공군과 제2포병부대(전략 미사일 부대)의 당면 목표를 담아 작성한 대(對) 군인 교재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다만, 다른 핵보유국과의 군비 경쟁을 하지는 않겠다는 내용도 담았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 등에 따르면, 배치완료된 핵탄두 수는 러시아가 약 4천500발, 미국이 약 2천100발, 중국은 250발 정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민해방군 교재에는 또 유도 미사일과 살상력이 높은 탄두를 개발해 중·장거리 탄도 미사일의 공격력을 높이는 등 일반 미사일 부대를 강화하는 내용과 인공위성에 대한 공격 및 미사일 요격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전략미사일은 단순히 '본토 방어'뿐 아니라 넓은 범위에서 '전략적 주도권'을 쥐기 위해 활용할 것이라는 내용도 교재에 적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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