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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신인 위긴스 유니폼 판매 중단 이유?
입력 2014.08.04 (12:05) 수정 2014.08.04 (12:06) 연합뉴스
올해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선수의 유니폼이 NBA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가 중단됐다.

대개 NBA 전체 1순위 신인의 유니폼은 없어서 못 팔 정도가 돼야 정상이다. 게다가 올해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지명된 앤드루 위긴스는 최근 보기 드문 '대어급'이라는 평을 듣는 선수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폭스스포츠는 4일 "위긴스의 와인색 유니폼을 NBA 온라인 스토어에서 살 수 없게 됐다"며 "위긴스가 트레이드될 것이라는 소문을 NBA도 알게 된 모양"이라고 보도했다.

위긴스는 6월 말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에 지명된 뒤 서머리그 경기에 출전했으나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트레이드설에 휘말려 있다.

최근 '킹' 르브론 제임스 영입에 성공한 클리블랜드는 2014-2015시즌 곧바로 정상에 도전하기 위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케빈 러브를 데려오려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러브는 지난 시즌 미네소타에서 평균 26.1점을 넣고 리바운드 12.5개를 잡은 파워포워드다.

신인 시절이던 2008-2009시즌 11.1점에 9.1리바운드를 기록한 이후 5년 연속 평균 '더블더블'을 해낼 정도로 탁월한 기량을 가진 '빅맨'이다.

클리블랜드는 러브를 데려오고자 위긴스와 지난 시즌 역시 전체 1순위로 지명한 앤서니 베넷에 향후 신인 1라운드 지명권까지 얹어주는 조건으로 미네소타와 협상을 벌이는 중이다.

러브 영입에는 클리블랜드 외에 시카고 불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달려들었지만 클리블랜드가 가장 앞서 있다는 것이 NBA 주변의 전망이다.

NBA 규정상 신인은 입단 계약을 맺은 뒤 30일 이내에는 트레이드할 수 없도록 돼 있기 때문에 7월24일에 클리블랜드와 4년 계약을 맺은 위긴스는 8월23일부터 트레이드 대상이 될 수 있다.

위긴스는 4일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나를 원하는 팀에서 뛰고 싶다"며 트레이드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마쳤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 NBA 신인 위긴스 유니폼 판매 중단 이유?
    • 입력 2014-08-04 12:05:33
    • 수정2014-08-04 12:06:25
    연합뉴스
올해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선수의 유니폼이 NBA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가 중단됐다.

대개 NBA 전체 1순위 신인의 유니폼은 없어서 못 팔 정도가 돼야 정상이다. 게다가 올해 1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지명된 앤드루 위긴스는 최근 보기 드문 '대어급'이라는 평을 듣는 선수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폭스스포츠는 4일 "위긴스의 와인색 유니폼을 NBA 온라인 스토어에서 살 수 없게 됐다"며 "위긴스가 트레이드될 것이라는 소문을 NBA도 알게 된 모양"이라고 보도했다.

위긴스는 6월 말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에 지명된 뒤 서머리그 경기에 출전했으나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트레이드설에 휘말려 있다.

최근 '킹' 르브론 제임스 영입에 성공한 클리블랜드는 2014-2015시즌 곧바로 정상에 도전하기 위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케빈 러브를 데려오려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러브는 지난 시즌 미네소타에서 평균 26.1점을 넣고 리바운드 12.5개를 잡은 파워포워드다.

신인 시절이던 2008-2009시즌 11.1점에 9.1리바운드를 기록한 이후 5년 연속 평균 '더블더블'을 해낼 정도로 탁월한 기량을 가진 '빅맨'이다.

클리블랜드는 러브를 데려오고자 위긴스와 지난 시즌 역시 전체 1순위로 지명한 앤서니 베넷에 향후 신인 1라운드 지명권까지 얹어주는 조건으로 미네소타와 협상을 벌이는 중이다.

러브 영입에는 클리블랜드 외에 시카고 불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도 달려들었지만 클리블랜드가 가장 앞서 있다는 것이 NBA 주변의 전망이다.

NBA 규정상 신인은 입단 계약을 맺은 뒤 30일 이내에는 트레이드할 수 없도록 돼 있기 때문에 7월24일에 클리블랜드와 4년 계약을 맺은 위긴스는 8월23일부터 트레이드 대상이 될 수 있다.

위긴스는 4일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나를 원하는 팀에서 뛰고 싶다"며 트레이드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마쳤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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