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는 청와대에서 근무한다고 속여 지인들로부터 민원 해결비 명목으로 수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57살 조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 6월까지 자신이 청와대 경호팀에서 근무한다며 청와대에 취업을 알선해 준다거나 교통사고 합의를 돕는다는 명목으로 지인 10여 명으로부터 5억5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 6월까지 자신이 청와대 경호팀에서 근무한다며 청와대에 취업을 알선해 준다거나 교통사고 합의를 돕는다는 명목으로 지인 10여 명으로부터 5억5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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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근무 사칭해 수억 원 뜯어낸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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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4 13:40:55
인천 강화경찰서는 청와대에서 근무한다고 속여 지인들로부터 민원 해결비 명목으로 수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57살 조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 6월까지 자신이 청와대 경호팀에서 근무한다며 청와대에 취업을 알선해 준다거나 교통사고 합의를 돕는다는 명목으로 지인 10여 명으로부터 5억5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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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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