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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살인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조사…남편 명의 휴대전화 사용
입력 2014.08.04 (14:09) 수정 2014.08.04 (18:47) 사회
경기 포천경찰서는 빌라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모 씨를 상대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남편과 내연남을 살해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범행시기와 동기 등에 대해 앞뒤가 맞지 않는 진술을 하거나 회피한 데 대해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통해 진술의 타당성 등을 검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애초 예정됐던 이 씨 큰아들에 대한 거짓말 탐지기 조사는 내일로 연기됐습니다.

경찰은 또 이 씨가 지난해 12월 13일 남편 명의를 도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지난 6월 4일까지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편 명의의 휴대전화 통화자를 계속 수사해 이 씨가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범행 동기와 시기, 공범 여부에 대해 밝힐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이 씨가 검거 직후, 남편 박 씨 외에 또 다른 시신에 대해 길가던 외국인을 살해한 뒤 사람을 시켜 고무통에 넣게했다고 진술한 것과 관련해, 경찰은 이 씨가 3차 조사에서 숨진 직장동료의 신원이 밝혀지면 그동안 잘해 준 회사와 동료에게 피해가 갈까봐 미안한 마음에 거짓 진술했다며 진술을 번복했다고 밝혔습니다.
  • 포천 살인 피의자 거짓말탐지기 조사…남편 명의 휴대전화 사용
    • 입력 2014-08-04 14:09:36
    • 수정2014-08-04 18:47:12
    사회
경기 포천경찰서는 빌라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모 씨를 상대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남편과 내연남을 살해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범행시기와 동기 등에 대해 앞뒤가 맞지 않는 진술을 하거나 회피한 데 대해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통해 진술의 타당성 등을 검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애초 예정됐던 이 씨 큰아들에 대한 거짓말 탐지기 조사는 내일로 연기됐습니다.

경찰은 또 이 씨가 지난해 12월 13일 남편 명의를 도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지난 6월 4일까지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편 명의의 휴대전화 통화자를 계속 수사해 이 씨가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범행 동기와 시기, 공범 여부에 대해 밝힐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이 씨가 검거 직후, 남편 박 씨 외에 또 다른 시신에 대해 길가던 외국인을 살해한 뒤 사람을 시켜 고무통에 넣게했다고 진술한 것과 관련해, 경찰은 이 씨가 3차 조사에서 숨진 직장동료의 신원이 밝혀지면 그동안 잘해 준 회사와 동료에게 피해가 갈까봐 미안한 마음에 거짓 진술했다며 진술을 번복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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