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일본군 위안부 백서를 발간하려는 한국 정부의 계획을 비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오늘 정례회견에서 "위안부 문제를 정치·외교 문제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위안부 문제를 포함해 양국 간 재산·청구권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완전히 해결됐다는 것이 일본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와 난징 대학살 자료를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데 대해서도 중국이 유네스코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오늘 정례회견에서 "위안부 문제를 정치·외교 문제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위안부 문제를 포함해 양국 간 재산·청구권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완전히 해결됐다는 것이 일본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와 난징 대학살 자료를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데 대해서도 중국이 유네스코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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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정부, 한국 ‘일본군위안부 백서’ 발간계획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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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4 16:59:58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일본군 위안부 백서를 발간하려는 한국 정부의 계획을 비판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오늘 정례회견에서 "위안부 문제를 정치·외교 문제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위안부 문제를 포함해 양국 간 재산·청구권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완전히 해결됐다는 것이 일본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와 난징 대학살 자료를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데 대해서도 중국이 유네스코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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