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차량 취객 운전자 노려 900여 만 원 절도

입력 2014.08.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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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주차된 고급 승용차 안에서 만취 상태로 자고 있는 운전자를 노려 금품 9백여만 원 어치를 턴 혐의로 45살 송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과 부천 일대에서 수입차 등 고급 승용차 10대에 들어가 운전자의 귀금속과 현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송 씨는 범행 중 운전자가 깨어 나면 대리운전 기사인 것처럼 위장해 발각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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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급 차량 취객 운전자 노려 900여 만 원 절도
    • 입력 2014-08-04 17:39:32
    사회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주차된 고급 승용차 안에서 만취 상태로 자고 있는 운전자를 노려 금품 9백여만 원 어치를 턴 혐의로 45살 송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과 부천 일대에서 수입차 등 고급 승용차 10대에 들어가 운전자의 귀금속과 현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송 씨는 범행 중 운전자가 깨어 나면 대리운전 기사인 것처럼 위장해 발각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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