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아동보호시설 직원들이 신생아를 팔아넘긴 사실이 드러나 구속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어제 베트남 하노이 시내 아동보호시설에서 일하는 30대 여성 직원 2명을 아동 매매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천 650 달러 가량의 돈을 받고 생후 9개월 된 남자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안 당국은 이들이 전에도 유사 범죄를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시설 책임자 등 3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현지 언론은 고아와 장애우 등 145명이 생활하는 해당 아동보호시설이 돈을 받고 아동을 팔아 넘기는 통로 역할을 했다면서 입양이 이뤄질 때마다 거액의 돈이 오갔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어제 베트남 하노이 시내 아동보호시설에서 일하는 30대 여성 직원 2명을 아동 매매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천 650 달러 가량의 돈을 받고 생후 9개월 된 남자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안 당국은 이들이 전에도 유사 범죄를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시설 책임자 등 3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현지 언론은 고아와 장애우 등 145명이 생활하는 해당 아동보호시설이 돈을 받고 아동을 팔아 넘기는 통로 역할을 했다면서 입양이 이뤄질 때마다 거액의 돈이 오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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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아동보호시설 직원, 신생아 매매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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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4 18:14:59
베트남의 아동보호시설 직원들이 신생아를 팔아넘긴 사실이 드러나 구속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어제 베트남 하노이 시내 아동보호시설에서 일하는 30대 여성 직원 2명을 아동 매매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천 650 달러 가량의 돈을 받고 생후 9개월 된 남자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안 당국은 이들이 전에도 유사 범죄를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시설 책임자 등 3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현지 언론은 고아와 장애우 등 145명이 생활하는 해당 아동보호시설이 돈을 받고 아동을 팔아 넘기는 통로 역할을 했다면서 입양이 이뤄질 때마다 거액의 돈이 오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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