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다툼 끝에 분신…전신2도 화상

입력 2014.08.04 (19:08) 수정 2014.08.0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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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입주민 57살 김 모 씨가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였습니다.

이 불로 김 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집기류가 불에 타 5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음식물 투기 문제로 아래층 주민과 갈등을 빚던 김 씨가 홧김에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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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과 다툼 끝에 분신…전신2도 화상
    • 입력 2014-08-04 19:08:05
    • 수정2014-08-04 19:54:17
    사회
오늘 오후 3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입주민 57살 김 모 씨가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였습니다.

이 불로 김 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집기류가 불에 타 5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음식물 투기 문제로 아래층 주민과 갈등을 빚던 김 씨가 홧김에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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