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극 ‘조선 총잡이’ 2회 연장…22부로 종영

입력 2014.08.0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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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준기 주연의 KBS 2TV 수목극 '조선 총잡이'가 2회 연장돼 22부로 종영한다.

'조선 총잡이'의 홍보사 블리스미디어는 4일 "좀더 알찬 스토리를 위해 2회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보사는 "주인공 박윤강이 개인적인 복수에 그치지 않고 민중의 영웅으로 거듭나기 위한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다"며 "8회 분량이 부족할 정도로, 이러한 사항을 모두 고려해 2회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과 배우들이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연장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며 "연장으로 인해 이야기가 늘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선 총잡이'는 지난달 31일 시청률 11.7%를 기록하며 SBS '괜찮아, 사랑이야'와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제치고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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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수목극 ‘조선 총잡이’ 2회 연장…22부로 종영
    • 입력 2014-08-04 19:52:25
    연합뉴스
한류스타 이준기 주연의 KBS 2TV 수목극 '조선 총잡이'가 2회 연장돼 22부로 종영한다. '조선 총잡이'의 홍보사 블리스미디어는 4일 "좀더 알찬 스토리를 위해 2회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보사는 "주인공 박윤강이 개인적인 복수에 그치지 않고 민중의 영웅으로 거듭나기 위한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다"며 "8회 분량이 부족할 정도로, 이러한 사항을 모두 고려해 2회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과 배우들이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연장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며 "연장으로 인해 이야기가 늘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선 총잡이'는 지난달 31일 시청률 11.7%를 기록하며 SBS '괜찮아, 사랑이야'와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를 제치고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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