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전 8시 20분쯤 경남 통영시 용남면 삼화리 14번 국도에서, 멸종위기종 1급인 천연기념물 330호 수달이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수달은 길이 1미터 정도로 길을 건너다 자동차에 치인 것 같다며, 사체를 수거해 통영시에 신고했습니다.
통영거제환경련은, 최근 용남면 앞바다인 견내량에서 대규모 거머리말 군락지가 발견된 데 이어 수달이 서식하는 것도 확인된 만큼, 견내량을 람사르 습지구역을 지정할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제공 : 통영거제환경련) *회사 웹하드 창원폴더에 사진 있음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수달은 길이 1미터 정도로 길을 건너다 자동차에 치인 것 같다며, 사체를 수거해 통영시에 신고했습니다.
통영거제환경련은, 최근 용남면 앞바다인 견내량에서 대규모 거머리말 군락지가 발견된 데 이어 수달이 서식하는 것도 확인된 만큼, 견내량을 람사르 습지구역을 지정할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제공 : 통영거제환경련) *회사 웹하드 창원폴더에 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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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에서 로드킬 추정 수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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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4 21:13:09
지난 2일 오전 8시 20분쯤 경남 통영시 용남면 삼화리 14번 국도에서, 멸종위기종 1급인 천연기념물 330호 수달이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수달은 길이 1미터 정도로 길을 건너다 자동차에 치인 것 같다며, 사체를 수거해 통영시에 신고했습니다.
통영거제환경련은, 최근 용남면 앞바다인 견내량에서 대규모 거머리말 군락지가 발견된 데 이어 수달이 서식하는 것도 확인된 만큼, 견내량을 람사르 습지구역을 지정할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제공 : 통영거제환경련) *회사 웹하드 창원폴더에 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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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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