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후텁지근…태풍 ‘할롱’ 북상 중

입력 2014.08.04 (21:58) 수정 2014.08.0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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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 산발적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후텁지근하겠는데요.

한낮에 강릉 33도, 서울과 대구 32도 예상됩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11호 태풍 '할롱'이 필리핀 부근 해상에서 북상중입니다.

목요일엔 일본 오키나와 부근까지 올라오겠고, 그 이후의 진로는 아직까진 매우 유동적입니다.

태풍이 우리나라로 향하지 않더라도 주말 동안 남부지방에서는 비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엔 중부지방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은 가끔 구름 많겠고, 아침엔 내륙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서와 울릉도 독도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남 지역입니다.

밤새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오늘보다 낮 기온 크게 오르겠습니다.

호남 지역과 제주도는 오전에 흐리다가 차차 개겠고, 낮엔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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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후텁지근…태풍 ‘할롱’ 북상 중
    • 입력 2014-08-04 22:04:19
    • 수정2014-08-04 22: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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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오늘 산발적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후텁지근하겠는데요.

한낮에 강릉 33도, 서울과 대구 32도 예상됩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엔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11호 태풍 '할롱'이 필리핀 부근 해상에서 북상중입니다.

목요일엔 일본 오키나와 부근까지 올라오겠고, 그 이후의 진로는 아직까진 매우 유동적입니다.

태풍이 우리나라로 향하지 않더라도 주말 동안 남부지방에서는 비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엔 중부지방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은 가끔 구름 많겠고, 아침엔 내륙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영서와 울릉도 독도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남 지역입니다.

밤새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오늘보다 낮 기온 크게 오르겠습니다.

호남 지역과 제주도는 오전에 흐리다가 차차 개겠고, 낮엔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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