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누리 알말리키 총리가 북부에서 이슬람 반군과 교전 중인 쿠르드 족을 지원하기 위해 공군에 공습을 명령했다고 군 대변인인 카심 중장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반군을 주도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가 지난 6월10일 이라크 북부 모술을 장악한 이래 중앙 정부군과 쿠르드자치정부 페쉬메르가 사이의 첫 군사 공조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라크 중앙정부와 쿠르드자치정부는 쿠르드의 독자적인 석유 수출과 독립 움직임 등으로 갈등을 빚어 왔지만 무장반군의 공세에 맞서기 위해 일시적인 화해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라고 AP통신은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반군을 주도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가 지난 6월10일 이라크 북부 모술을 장악한 이래 중앙 정부군과 쿠르드자치정부 페쉬메르가 사이의 첫 군사 공조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라크 중앙정부와 쿠르드자치정부는 쿠르드의 독자적인 석유 수출과 독립 움직임 등으로 갈등을 빚어 왔지만 무장반군의 공세에 맞서기 위해 일시적인 화해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라고 AP통신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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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총리, ‘쿠르드 지원’ 위해 반군에 공습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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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5 01:15:36
이라크의 누리 알말리키 총리가 북부에서 이슬람 반군과 교전 중인 쿠르드 족을 지원하기 위해 공군에 공습을 명령했다고 군 대변인인 카심 중장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반군을 주도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가 지난 6월10일 이라크 북부 모술을 장악한 이래 중앙 정부군과 쿠르드자치정부 페쉬메르가 사이의 첫 군사 공조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라크 중앙정부와 쿠르드자치정부는 쿠르드의 독자적인 석유 수출과 독립 움직임 등으로 갈등을 빚어 왔지만 무장반군의 공세에 맞서기 위해 일시적인 화해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라고 AP통신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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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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