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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호재 없는 가운데 나흘째 하락
입력 2014.08.05 (01:38) 연합뉴스
유럽 주요 증시는 4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최대 은행 방쿠에스피리투산투(BES)의 유동성 위기와 주요 대형주들의 부진으로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이날 전거래일 종가보다 0.61% 내린 9,154.14로 거래를 마쳤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 역시 0.02% 하락한 6,677.52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만 0.34% 상승한 4,217.22에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07% 오른 3,074.79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은 개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투자자들은 포르투갈 중앙은행이 BES에 49억 유로(6조7천826억원)의 유동성을 긴급 지원하기로 한데다 역내 최대 기업인 네슬레와 노바티스 등 주요 기업이 1% 이상 하락세를 보이면서 관망세를 보였다.

더구나 디플레이션을 막으려고 적극적인 통화정책을 펴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의도와 달리 지난달 유럽의 인플레율은 지난 6월 0.5%보다 떨어진 0.4%를 기록했다.

금융주들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프랑스의 BNP파리바와 소시에테 제너널은 각각 1.27%와 0.5% 상승을 기록했고, 독일 코메르츠방크도 0.73% 올랐다.

그러나 독일 증시에서는 도이치 텔레콤이 1.82% 하락한 것을 비롯 대부분 주요 기업들이 하락세를 보였고, 영국 증시에서는 보합세를 보였다.
  • 유럽증시, 호재 없는 가운데 나흘째 하락
    • 입력 2014-08-05 01:38:37
    연합뉴스
유럽 주요 증시는 4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최대 은행 방쿠에스피리투산투(BES)의 유동성 위기와 주요 대형주들의 부진으로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이날 전거래일 종가보다 0.61% 내린 9,154.14로 거래를 마쳤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 역시 0.02% 하락한 6,677.52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만 0.34% 상승한 4,217.22에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07% 오른 3,074.79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은 개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투자자들은 포르투갈 중앙은행이 BES에 49억 유로(6조7천826억원)의 유동성을 긴급 지원하기로 한데다 역내 최대 기업인 네슬레와 노바티스 등 주요 기업이 1% 이상 하락세를 보이면서 관망세를 보였다.

더구나 디플레이션을 막으려고 적극적인 통화정책을 펴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의도와 달리 지난달 유럽의 인플레율은 지난 6월 0.5%보다 떨어진 0.4%를 기록했다.

금융주들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프랑스의 BNP파리바와 소시에테 제너널은 각각 1.27%와 0.5% 상승을 기록했고, 독일 코메르츠방크도 0.73% 올랐다.

그러나 독일 증시에서는 도이치 텔레콤이 1.82% 하락한 것을 비롯 대부분 주요 기업들이 하락세를 보였고, 영국 증시에서는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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