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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서 오수 ‘줄줄’…10곳중 1곳 무단방류
입력 2014.08.05 (07:37) 수정 2014.08.05 (08:13)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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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캠핑 인구가 많이 늘면서 자동차 야영장 등이 우후죽순처럼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야영장 10곳 가운데 한 곳은 하수를 무단방류하는 등의 불법을 저지르다 적발됐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야영장.

이 야영장은 최근 오수처리시설을 규정에 맞게 설치하지 않아 지자체 단속반에 적발됐습니다.

당초 야영장 조성시 설치한 하루 4톤 규모 처리 능력의 오수처리시설 용량을 야영장을 확대하면서 늘려야 하는데 늘리지 않은 겁니다.

<인터뷰> 주인(음성변조) : "거의 다 그래요, 대지면적 계산해서 오수처리시설 설치해야 하는데 그러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

환경부가 최근 두달동안 전국에 있는 야영장 714곳을 조사한 결과 13%에 해당하는 103곳이 환경법을 위반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방류수 수질기순 초과가 63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무단방류, 하수처리시설 미설치 순이었습니다.

434곳의 야영장을 점검한 결과 76곳이 적발된 지난해와 비교해 별로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전국의 야영장은 약 2천여 곳.

특히, 최근 불고 있는 캠핑 바람과 맞물려 미인가 야영장 등이 부쩍 늘면서 오염 행위는 쉽게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환경부 사무관 : "야영장 소유주의 환경에 대한 인식 부족과 지방자치단체의 관리 소홀등이 주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환경부는 적발된 야영장에 대해 행정처분 등을 내리고, 오수처리 실태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 야영장서 오수 ‘줄줄’…10곳중 1곳 무단방류
    • 입력 2014-08-05 07:39:34
    • 수정2014-08-05 08:13:17
    뉴스광장
<앵커 멘트>

요즘 캠핑 인구가 많이 늘면서 자동차 야영장 등이 우후죽순처럼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야영장 10곳 가운데 한 곳은 하수를 무단방류하는 등의 불법을 저지르다 적발됐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야영장.

이 야영장은 최근 오수처리시설을 규정에 맞게 설치하지 않아 지자체 단속반에 적발됐습니다.

당초 야영장 조성시 설치한 하루 4톤 규모 처리 능력의 오수처리시설 용량을 야영장을 확대하면서 늘려야 하는데 늘리지 않은 겁니다.

<인터뷰> 주인(음성변조) : "거의 다 그래요, 대지면적 계산해서 오수처리시설 설치해야 하는데 그러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

환경부가 최근 두달동안 전국에 있는 야영장 714곳을 조사한 결과 13%에 해당하는 103곳이 환경법을 위반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방류수 수질기순 초과가 63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무단방류, 하수처리시설 미설치 순이었습니다.

434곳의 야영장을 점검한 결과 76곳이 적발된 지난해와 비교해 별로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전국의 야영장은 약 2천여 곳.

특히, 최근 불고 있는 캠핑 바람과 맞물려 미인가 야영장 등이 부쩍 늘면서 오염 행위는 쉽게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환경부 사무관 : "야영장 소유주의 환경에 대한 인식 부족과 지방자치단체의 관리 소홀등이 주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환경부는 적발된 야영장에 대해 행정처분 등을 내리고, 오수처리 실태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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