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리스 축구대표팀 감독, 8경기 출장 정지

입력 2014.08.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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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축구대표팀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포르투갈의 산투스 감독이 8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지난 브라질월드컵 그리스와 코스타리카의 월드컵 16강전에서, 산투스 감독이 심판에게 폭언을 해 A매치 8경기의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그리스의 사령탑이던 산투스 감독은 연장전에서 수차례 심판에게 항의하다 퇴장당했고, 그리스는 승부차기끝에 코스타리카에 졌습니다.

산투스 감독이 브라질월드컵을 끝으로 그리스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국제축구연맹은 산투스 감독이 앞으로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맡으면 징계가 시작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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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그리스 축구대표팀 감독, 8경기 출장 정지
    • 입력 2014-08-05 08:40:34
    해외축구
우리 축구대표팀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포르투갈의 산투스 감독이 8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지난 브라질월드컵 그리스와 코스타리카의 월드컵 16강전에서, 산투스 감독이 심판에게 폭언을 해 A매치 8경기의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그리스의 사령탑이던 산투스 감독은 연장전에서 수차례 심판에게 항의하다 퇴장당했고, 그리스는 승부차기끝에 코스타리카에 졌습니다. 산투스 감독이 브라질월드컵을 끝으로 그리스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국제축구연맹은 산투스 감독이 앞으로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맡으면 징계가 시작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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