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카드 10만 원 이상 사용 가정 추첨해 지원금

입력 2014.08.05 (09:56) 수정 2014.08.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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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둥이 행복카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해당 카드를 10만 원 이상 사용한 가정 가운데 800가구를 추첨해 가구당 2~3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첨된 가구 가운데 세 자녀 이상인 2백 가구에는 가구당 30만 원, 두 자녀인 6백 가구에는 20만 원 씩 총 1억 8천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다둥이 행복카드'는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자녀가 둘 이상인 가정에 발급하는 카드로, 이번 지원금 지급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쨉니다.

서울시는 또 실적이 높은 다둥이 행복카드 협력업체 중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해 업체당 200만 원 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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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둥이카드 10만 원 이상 사용 가정 추첨해 지원금
    • 입력 2014-08-05 09:56:31
    • 수정2014-08-05 15:16:53
    사회
서울시는 '다둥이 행복카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해당 카드를 10만 원 이상 사용한 가정 가운데 800가구를 추첨해 가구당 2~3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첨된 가구 가운데 세 자녀 이상인 2백 가구에는 가구당 30만 원, 두 자녀인 6백 가구에는 20만 원 씩 총 1억 8천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다둥이 행복카드'는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자녀가 둘 이상인 가정에 발급하는 카드로, 이번 지원금 지급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쨉니다.

서울시는 또 실적이 높은 다둥이 행복카드 협력업체 중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해 업체당 200만 원 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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