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후임병을 냉장고에 들어가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은 22살 최 모 상경을 다른 경찰서로 전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최 상경은 후임병인 정 모 상경이 “혼자 식사준비를 하라”는 농담을 하자 취사장에 있던 330리터짜리 냉장고에 들어가라고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최 상경이 지난 5월에도 후임병을 조리복 살균기에 들어가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사실을 추가로 발견했고, 이에 타 경찰서로의 전출과 1주일 영창 입감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최 상경은 후임병인 정 모 상경이 “혼자 식사준비를 하라”는 농담을 하자 취사장에 있던 330리터짜리 냉장고에 들어가라고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최 상경이 지난 5월에도 후임병을 조리복 살균기에 들어가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사실을 추가로 발견했고, 이에 타 경찰서로의 전출과 1주일 영창 입감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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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에 들어가라”…가혹행위 의경 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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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05 10:05:20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후임병을 냉장고에 들어가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은 22살 최 모 상경을 다른 경찰서로 전출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최 상경은 후임병인 정 모 상경이 “혼자 식사준비를 하라”는 농담을 하자 취사장에 있던 330리터짜리 냉장고에 들어가라고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최 상경이 지난 5월에도 후임병을 조리복 살균기에 들어가게 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사실을 추가로 발견했고, 이에 타 경찰서로의 전출과 1주일 영창 입감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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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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