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병영 문화 개선에 국회가 나서야”

입력 2014.08.05 (10:56) 수정 2014.08.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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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군이 스스로 병영 문화를 바꾸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일병 사건이 발생한 경기 포천시가 지역구인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진상 조사와 처벌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병영 문화를 바꿔야 하는데 군이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치권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재경 의원도 이번 사건이 알려지면서 부모들을 중심으로 병역 거부 움직임까지 일고 있다면서 군은 부대 내 병폐를 없애고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해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기구를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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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병영 문화 개선에 국회가 나서야”
    • 입력 2014-08-05 10:56:40
    • 수정2014-08-06 16:17:37
    정치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군이 스스로 병영 문화를 바꾸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일병 사건이 발생한 경기 포천시가 지역구인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진상 조사와 처벌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병영 문화를 바꿔야 하는데 군이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치권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재경 의원도 이번 사건이 알려지면서 부모들을 중심으로 병역 거부 움직임까지 일고 있다면서 군은 부대 내 병폐를 없애고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해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기구를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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